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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공부/공모주

공모주 청약 투자로 치킨값 벌려다 오히려 돈 잃고 있는 요즘

by 꿈부의투자 2025. 2. 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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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부입니다. 

우리가 공모주 청약을 하는 이유는 소액 투자도 가능하면서, 여윳돈을 활용하거나 또는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단기간 내에 치킨값이라도 벌려고 함이다. 

본인은 통상적으로 최소수량 청약만 진행하고 대어급으로 불리는 청약의 경우에는 여유자금까지 활용하여 청약을 진행하는 편이다. 

그렇게 2024년 공모주 청약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약 65만 원 정도이다. 작다면 작은 금액이고 크다면 큰 금액이지만 크게 힘들이지 않고서 단기간에 번 돈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공모주 청약의 인기가 점차 사글어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들이 많다 보니 수익은커녕 오히려 물리는 종목들만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공모주 투자도 슬슬 재미가 없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게다가 현재 한국 경제상황이나 주식시장이 그리 낙관적이지도 않다. 

 

 

 

 

 

 

본인 또한 최근에 투자한 공모주들 대부분이 물린 상태이다. 욕심을 부린것도 아니고 상장 당일 수익만 나면 매도하려고 했는데 어쩐 일인지 죄다 공모가 이하로 하락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점점 계좌마다 공모주가 쌓이는 상황이 되었다. 

본인도 모르게 공모주 수집이 되어가고 있는 슬픈 현실.....도대체 이 계좌 저 계좌마다 남아있는 공모주가 토털 몇 개나 되는지...

탑런토탈솔루션은 24년 10월에 상장한 종목인데 아직도 가지고 있다. 

LG씨엔에스는 나름 대형 공모주라 비례 청약까지 하면서 기대도 컸건만 오히려 실망만 안겨다 주었다. 

그래서 당분간은 공모주 청약은 쉬어가려고 한다. 현재 버리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는 공모주들부터 먼저 해결을 봐야겠다. 

 

예전엔 공모주 청약만 하면 치킨값은 벌어 간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제 그건 옛말이 되었다. 더 이상 묻지 마 투자가 아닌 가치분석을 통한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다들 부자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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