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부입니다.
다들 요즘 가계 상황은 어떠하신지요? 요즘 어렵다는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많아진 것을 보면 경기가 좋지 않긴 한 것 같습니다. 우리 서민들 또한 장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물가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올랐다는 게 실감이 되는데요. 정말이지 팍팍한 삶이 아닐 수가 없네요.
오늘은 12월 정기예금 금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0/12일 3%에서, 11/24일 3.25%로 인상됨에 따라 11월 말 당시 정기예금 금리 또한 소폭 인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금리 또한 계속해서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하지만 웬걸 소폭 인상되었던 예금금리가 12월이 되면서 다시 소폭 하향 추세로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은행들 간에 예금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시중의 돈들이 예금으로 향하는 쏠림 현상을 막고 대출금리 인상 완화 및 은행들의 예대마진 수익성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에서 규제를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여유자금을 정기예금 금리비교 후 이자수익을 노렸던 분들께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금금리가 과도하게 올라가게 되면 덩달아 대출금리 또한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서민경제에 타격이 되는 것 또한 맞습니다만, 하지만 예금금리를 낮춘다고 해서, 과연 은행들이 대출금리 또한 현실에 맞게 바로바로 낮춰주는지 그건 의문이네요.
여유자금을 정기예금에 가입하려고 대기하면서 좀 더 좋은 예금이자를 기대했던 분들께는 다소 아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12월 7일 현재 시점의 은행별 정기예금 금리입니다. 제2 금융권들의 경우 지점별 금리 차이가 있으니 꼭 별도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현재 예금금리는 11월 말 기준 확인 시점 보다도 적게는 0.1%에서 많게는 0.5%까지도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큰 차이는 아니지만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0.1% 차이도 큰 법이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균 5%의 이자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평균 물가 상승률이 5% 대인 것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금리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규제를 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예금금리가 더 높아지기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왕 정기예금 가입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조금이라도 이자 더 주는 은행 비교하셔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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