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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푼돈

정기예금 금리 하락 및 은행별 금리 비교

by 꿈부의투자 2023. 2. 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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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예금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예금금리가 5%~6% 넘어가나 싶더니 정부가 예금 금리 인상을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하여 다시금 예금 금리가 점차 낮아지기 시작했다. 

지난해말 기준 평균 4% 중반 대였던 정기예금 금리가 현재는 대부분 3%대로 하락하였으며, 심지어 2%대 금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며?

미국 기준금리는 2개월 마다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그래서 올해는 정기예금 금리가 더욱 좋지 않을까 기대했던 예금투자자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현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돈으로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우리 서민들 입장에서는 5% 금리가 참 희망적이었는데 말이다. 

물론 5% 금리도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남는것도 없지만 말이다. 

 

 

 

2023년 2월 17일 기준 은행별 정기예금 금리다. 제1금융권들 정기예금 금리는 이미 3%대로 하락하였으며, 그나마 2 금융권인 지역농협이 4%대,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5%대를 아직 유지 중이다. 

물론 지금 추세대로라면 지역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 또한 조만간 곧 금리인하가 될 것으로 보이므로 현재 현금 보유중이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막차를 타야 하지 않나 싶다. 

 

이렇게 금리가 하락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은행 입장에서 채권시장 유동성 우려가 낮아졌고, 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 침체 등으로 인하여 대출수요가 줄어들었기에 지난해처럼 고금리로 예수금을 확보할 필요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고금리도 끌어 모았던 자금에 대한 이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건전성 악화로 충당금 적립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당분간은 자금 확보 보다는 이자 비용 및 리스트 관리가 우선이라고 한다.

 

작년 가을부터 금리가 인상되기 시작하면서 나름 예금수익에 기대를 했었는데 그 기대가 깡그러졌다. 

나 같은 경우는 예금 풍차돌리기를 하며 기존 2~3% 금리에서 4~5%대로 채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물 건너갔다는 생각이 든다. 이자수익 2배를 목표했었는데 불가능이 되었다 ㅎㅎ 

 

이렇게 예금금리가 낮아지기 시작하니 또 다시 예금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진 상황이 되었다. 예금은 어디까지나 안전한 투자처이며, 좀 더 나은 수익을 위해서는 주식 이외에 다른 투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유자금이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부동산 투자 공부를,, 아직 여유자금이 없다면 여전히 종잣돈 만드는 데 집중을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예금금리가 하락하면 덩달아 대출금리도 하락할테니 양면성이 있긴 하지만 대출금리 하락은 실질적으로 체감이 잘 되지 않는 듯하다. 

 

그럼 다들 열심히 저축하고 부자되기 위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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