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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푼돈

정기예금, 정기적금 대신 이자 더 높은 발행어음 가입 장,단점

by 꿈부의투자 2024. 9.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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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부입니다.

 

요즘 정기예금 금리가 많이 낮아졌다. 물론 예전에 2%일 때도 있었지만 최근 4~5% 할 때를 생각하니 요즘 3%대 예금금리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현재 일반 시중은행의 금리는 약 3.5% 내외, 제2금융권이 조금 더 금리가 좋긴 하지만 이제 4%를 넘는 예금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현재 본인이 정기예금 대신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 바로 발행어음이다. 

발행어음은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조금 더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발행어음

 

발행어음은 금융사가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 찍어내는 어음으로 1년 이내의 단기 투자 상품이며, 약속한 시간이 지나면 처음 약속했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그리고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IB증권사가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는 증권사로는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있다.

평소 주식투자, 공모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들 4개 증권사는 기본적으로 다 거래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 

  

발행어음도 은행예금과 마찬가지로 약정식과 적립식, 수시식으로 선택하여 투자가 가능하다. 즉, 적립식은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며, 약정식은 정기예금처럼 한 번에 일정한 금액을 예치하는 것이다. 수시식은 입출식 예금과 같이 정해진 기간 없이 365일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발행어음 금리의 경우 적립식이 가장 높고 수시식이 제일 낮다.  적립식의 경우 평소 정기적금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반 은행 정기적금보다는 발행어음 적립식으로 더 나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10만원부터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또한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발행어음 금리 (24.9월 기준)

 

현재 4대 증권사의 발행어음 금리는 하기와 같다. 

적립식 금리가 일반 시중은행에 비교하면 괜찮다고 할수있다. 물론 각종 우대조건이나 실적조건을 내세워 정기적금 금리를 10%까지도 주는 상품들이 있긴 하지만 그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서도 심플하게 정해진 금리를 받기에는 발행어음 적립식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약정식 발행어음 금리는 시중은행 금리보다 조금 더 높고 제2금융권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좀 더 좋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립식 약정식/만기형 수시식
KB증권 4.50% 12개월 만기 3.60%
9개월 만기 3.55%
6개월 만기 3.50%
3개월 만기 3.35%
1개월 만기 2.90%
2.90%
NH투자증권 4.75% 3.65% -
한국투자증권 4.85% 12개월 만기 3.90%
271~364일 만기 3.85%
181~270일 만기 3.80%
91~180일 만기 3.45%
7~90일 만기 3.15%
--------------
토스뱅크 연계
6개월 4.2% / 12개월 4.3%
3.15%
미래에셋증권 - 12개월 만기 3.60%
271~364일 만기 3.60%
181~270일 만기3.55%
91~180일 만기3.35% 
31~90일 만기3.15%
3.15%

 

 

 

발행어음 단점

 

발행어음은 예적금 상품들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만약 발행어음을 찍어낸 증권사가 망하게 되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이것이 발행어음의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들 4대 증권사는 모두 대형 증권사이므로 망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봐야된다. 그래서 발행어음 상품은 고위험 상품이 아닌 저위험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따라서 그리 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발행어음 투자

 

 

 

 

본인은 여유자금 1000만원을 발행어음에 투자하였다. 현재 4대 증권사 중 약정식 발행어음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이 한국투자증권으로 3.90%다. 하지만 토스뱅크에서 연계된 한국투자증권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어 훨씬 이득이다. (계좌가 없을 경우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토스에서 발행어음 투자 메뉴를 찾는 방법은 전체 메뉴에 들어가 돋보기에서 발행어음을 기입 후 검색을 하면 발행어음 (목돈굴리기) 항목이 나온다. 

 

 

 

 

 

 

 

 

 

기간을 6개월 또는 12개월로 선택이 가능하고 금리 또한 6개월 4.2%, 12개월 4.3%로 정기예금 보다 높다. 그래서 6개월 단기로 자금을 굴리기에도 아주 좋다. 

구매하러 가기를 클릭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먼저 투자할 기간을 선택 후 구매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돈이 없더라도 토스뱅크에서 채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금액을 입력 후 확인을 누르면 한번 더 금액과 투자기간에 대한 확인이 되고 만기 예상 금액에 대해서도 확인이 된다. 

천만원 1년 투자 금리 4.3%로 12개월 뒤 세전 43만원의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구매 확인을 하게되면 구매 완료가 된다. 

토스를 통해 좀 더 나은 이자도 챙기고 구매 또한 간편해서 너무 좋다. 물론 증권사 앱에서 가입하더라도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결론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5%다. 그리고 예, 적금 상품들의 금리는 기준금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거나 오히려 그에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좀 더 나은 금리를 찾아 투자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자 높은 채권 투자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일반 회사채보다는 발행어음이 좀 더 안전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 발행어음 투자도 늘려가고 있다. 

이렇게 발행어음은 정기예금보다는 좀 더 괜찮은 금리를 받으면서도 채권보다는 비교적 안전하게 자산을 굴릴 수 있으니 만족스럽다. 

혹시라도 여유자금을 이자높은 상품에 투자하고 싶으셨다면 참고해 보시길 바란다. 

 

 

 

< 해당 상품에 대한 단순 정보제공으로 투자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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