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 [차곡차곡 푼돈] - 키움증권 최대 단점 예수금 활용 극복을 위한 RP 단기투자
키움증권 최대 단점 예수금 활용 극복을 위한 RP 단기투자
안녕하세요~ 꿈부입니다. 오늘은 RP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본인은 주식거래를 위한 메인 증권사로 키움증권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키움증권을 이용하면서 가장 큰 불만
silverheart79.tistory.com
지난번 키움증권 예수금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위 포스팅과 같이 RP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었다.
RP투자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만기가 되면 직접 매도를 해야 된다는 것이다. 만약 만기가 주말이라고 한다면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 매도를 하면 된다. 또는 공휴일이라고 한다면 공휴일 다음날 하면 된다.
만기가 되면 알아서 해지 후 통장으로 입금시켜주는 정기예금이나 발행어음, 채권과는 또 다르다.
지난 10/17일 매수한 30일짜리 RP의 만기일이 11/17일이었다. 하지만 주말인지라 월요일인 11/18일이 실제 만기일이 되었다.
RP매도를 위해 키움증권 MTS에 접속 후 금융상굼-RP-RP매매를 클릭한다.
RP매매에서 RP매도를 클릭 후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만기가 도래한 RP를 선택하여 매도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30일 만기 이율은 3.15%지만 만기 30일 경과 후의 이율은 1.45%로 계산된다.
매도 금액 전부를 클릭하면 예상 이자금액(세전)을 확인할 수 있다.
3백만 원 투자 후 한 달 이자는 8,284원(세전) 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금액이다. 가만히 통장에 모셔뒀다면 벌지도 못했을 금액이지만 그래도 커피 한잔은 사 먹을 수 있는 푼돈이 생겼다.
매도 확인을 클릭하게 되면 RP 매도가 이루어지고 매도된 금액은 해당계좌 예수금으로 다시 들어오게 된다.
매도 방법이 간단하고 어렵지 않아 손쉽게 매도가 가능하다, 다만 만기일을 잘 기억했다가 매도해야 된다는게 좀 부담스럽긴 하다. 일정을 등록하여 알람을 설정해 놓거나 달력에 기입하여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론 만기일이 지났다 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만기일이 지나면 지난 일자만큼은 낮은 이자로 계산되니 손해다. 제때 매도 후 또다시 매수하는 게 유리하다.
본인은 매도한 300만 원을 또다시 RP 30일짜리에 투자하였다. 당장 예수금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계속해서 반복 투자할 생각이다.
티끌 모아 태산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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