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굴리기 정기예금 대신 장외채권 투자 메리츠캐피탈 180-2 매수

 

 

안녕하세요. 꿈부입니다.

 

 

 

 

 

 

 

 

2023.10.20 - [차곡차곡 푼돈] - 장외채권 '애큐온캐피탈' 투자 후기 (정기예금 대비 장,단점)

장외채권 '애큐온캐피탈' 투자 후기 (정기예금 대비 장,단점)

 

 

오늘은 장외채권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따라서 장외채권은 어떤 상품이고, 장, 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위의 제 지난 글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본인은 지극히 조심스러운 성격의 투자자이지만 올해부터 이율이 좋은 장외채권 투자를 시작했으며, 아주 만족하고 있다.

그래서 이미 장외채권 만기 1건의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개의 장외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율 좋은 장외채권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장외채권: 메리츠캐피탈 180-2

 

 

 

 

 

 

11월말 정기예금 한 건이 만기되었으며, 11월말 기준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4% 내외였다. 하지만 장외채권 상품에는 그 보다 좋은 이율을 주는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역시나 정기예금 대신 장외채권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특히나 토스를 통하게 되면 손쉽게 장외채권 투자가 가능하여 너무 편리하다. 

 

이번에 투자한 장외채권은 메리츠캐피탈 180-2이다. 세전 수익률 연 5.62%이며, 신용등급 A+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저위험 상품이다. 물론 투자를 하기 전 투자설명서 정도는 한 번쯤 읽어보는 게 좋다. 

 

사실 만기가 4개월 27일밖에 남지 않은 만기가 짧은 상품이지만 자금을 계속해서 불려 나가기엔 이러한 만기가 짧은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토스에서는 해당 채권상품을 투자했을 시 받을 수 있는 수익금과 이자에 대해서도 상세히 확인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2천만 원을 4개월 27일 동안 투자하게 되면 총 406,224원을 이자와 수익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정기예금처럼 이자를 만기에 한 번에 받는 것이 아닌 이표채로 3개월에 한 번씩 정해진 날짜에 받을 수 있다 보니 이 이자받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은 투자 후 약 2개월 뒤인 1월 27일이 되면 첫 번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개월 27일 후에는 만기가 된 원금과 수익금 그리고 그동안 받은 이자들을 또다시 복리로 굴려나갈 수 있다. 

이렇게 장외채권은 만기가 다양한 상품이 많다 보니 여유자금을 짧게 단기로 굴려나가기에도 참 좋다. 

 

 

 

 

 

 

 

이 상품은 한화투자증권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며, 토스뱅크 연계계좌가 있어야만 가입이 가능하여 계좌개설 후 진행을 하였다. 

마침 한화투자증권에 주식계좌가 없기도 했는 데다, 계좌를 개설하면 만원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 만원까지 챙길 수 있었다. 

 

 

 

 

 

 

 

 

계좌개설 약관 동의 후 본인 정보를 확인하고 나면 계좌개설이 되며, 장외채권 구매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금융투자상품을 구매하려면 투자자 정보 제공이 필요하며, 투자자 정보 제공에도 동의를 해야 한다. 본인은 처음에 별생각 없이 투자자 정보 제공에 아니오를 했더니 상품 구매가 불가능했다. 

 

 

 

 

 

 

 

 

 

이렇게 상품 내용 확인 후 구매 금액을 입력 후 구매하기 버튼을 눌렀지만 구매 불가!

 

 

 

 

 

 

 

 

그래서 다시 투자자 정보를 등록하고 제공에도 동의했다. 

 

 

 

 

 

 

 

 

 

 

 

 

투자자 정보 등록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등록해야 되는데 소득 수준, 금융상품 자산 비율, 투자성 자산 비율, 투자해 본 상품, 금융지식, 투자계획, 투자이유, 투자원금 손실감수 범위, 파생상품 투자경험 등 다양한 것을 묻는다. 

이들 질문에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체크를 하면 된다. 

 

 

 

 

 

 

 

본인은 적극투자형으로 초고위험을 제외한 상품에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장외채권은 저위험 상품이니 그리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투자자 정보가 등록되었으므로 다시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구매를 했다. 

 

세전 수익률 5.62%, 세후 수익률 4.76%, 표면이율 1.694 상품이다. 

참고로 이자는 표면이율에 따라 지급이 되므로 표면이율이 높으면 중간에 받을 수 있는 이자가 높고 만기 시 받는 수익금이 줄어들며, 반대로 표면이율이 낮으면 중간에 받을수 있는 이자는 적은 반면, 만기시 받는 수익금은 많아지게 된다. 

이러나저러나 토털 받는 금액은 동일하니 어떠한 장외채권을 구매하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혹시라도 이자, 배당 등 다양한 금융소득으로 인하여 금융종합소득과세 대상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표면이율이 낮은 상품을 가입하는 게 좋다. (앞으로는 이 채권이자뿐만 아니라 수익금에 대해서도 금융종합소득과세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변경이 될 수 있다고는 하니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성은 있다.)

 

 

 

 

 

 

 

 

 

마지막으로 상품 설명서와 각종 확인 사항에 동의를 하게 되면 구매가 완료된다. 

특히 예금자 보호대상 상품이 아니며, 부도 시 원금의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은 꼭 인지해야 한다. 물론 금융위기가 오지 않는 이상 그리 염려하진 않아도 되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2천만원 장외채권 투자 완료!!  그리고 한화투자증권 계좌 개설지원금 신청까지 완료하여 만원을 획득하였다. 

장외채권은 정기예금처럼 1년을 지겹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만기 후에는 또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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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외채권은 투자 방법이 전혀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을 누릴 수 있어 추천할만한 상품이다. 단 정기예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은 아니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이나 자산 상황을 잘 파악하여 투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율이 높다고 해서 섣불리 투자할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들 부자 되시는 그날까지 파이팅!